교통
Kia America, 10월 판매량 16% 증가해 역대 10월 최고치인 80,008대 기록

Kia America는 밝혔다. 2026년 11월 3일 발표에 따르면 10월 판매량은 16% 증가한 80,008대로, 역대 10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월간 판매 기록 경신 행진은 6개월 연속으로 이어졌다. 소매 판매량은 68,926대로, 이 역시 10월 기준 역대 최고치이자 종전 10월 소매 판매 기록보다 20% 높은 수치다.
전동화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했고,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114% 늘어 두 부문 모두 기록을 세웠다. 두 부문의 증가율은 회사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돌아, 전동화 제품이 10월 기록에서 부수적인 요소가 아니라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소매 판매량도 전체 판매량보다 빠르게 증가해 Kia의 전국 딜러망이 거둔 성과를 부각했다.
하이브리드와 주력 판매 모델이 기록 경신을 이끌다
Sportage는 17,977대가 판매돼 Kia의 최다 판매 모델 자리를 지켰으며, 이는 2025년 10월의 16,057대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Telluride는 8,571대에서 63% 늘어난 14,009대를 기록했고, Sorento는 6,698대에서 31% 증가한 8,782대가 판매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증가율이 더 높았다. Sorento HEV 판매량은 122%, Carnival HEV는 88%, Sportage HEV는 57% 증가했다. Telluride, Sportage HEV, Carnival HEV는 각각 월간 판매량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Seltos 판매량은 43% 증가한 8,052대였고, Carnival은 17% 늘어난 7,751대, K4/Forte는 14% 증가한 11,391대를 기록했다. 세 모델 모두 Telluride 및 Sportage와 함께 10월 판매량 역대 최고치를 달성해, 기록 경신을 Kia의 최다 판매 모델 두 종을 넘어 확대했다.
전기차 모델도 판매 기반은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성장에 기여했다. EV9은 666대에서 111% 증가한 1,406대가 판매됐고, EV6은 508대에서 58% 늘어난 803대를 기록했다.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 EV3는 10월 판매량에 976대를 더했다. 2027년형 모델은 전국 전시장에 입고됐으며, Light FWD의 MSRP는 30,000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가격부터 시작한다. Wind FWD와 Land FWD는 EPA 추정 기준 최대 321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모든 모델이 성장한 것은 아니다. K5 판매량은 7,631대에서 7,045대로 줄었고, Niro는 2,698대에서 1,816대로 감소했으며, Soul은 2025년 10월 3,991대가 판매된 뒤 이번에는 판매량이 0대였다. 따라서 이번 기록은 전 모델에 걸친 일률적인 증가가 아니라, 일부 주력 판매 모델과 전동화 모델의 큰 폭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연초 이후 판매 실적이 경영진의 전망을 뒷받침하다
10월까지 연초 이후 누적 판매량은 747,394대로, 2025년 같은 기간의 705,150대와 비교된다. 이 누적 실적은 경영진이 연간 판매 신기록을 전망하는 배경이다.
Kia America의 영업 운영 담당 부사장 Eric Watson은 회사가 “4년 연속 연간 판매 신기록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델 라인업과 전국 소매 파트너들의 공을 인정했다. 또한 확대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EV3, 완전히 새로워진 Telluride 및 Seltos가 성장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 같은 흐름이 4분기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10월 판매 구성은 성장 동력과 앞으로의 과제를 모두 보여준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전체 판매량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여러 핵심 모델이 기록을 세우는 한편 부진한 모델의 영향은 다른 모델의 실적으로 상쇄되고 있다. 이러한 조합으로 2026년 남은 기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이제 Watson이 언급한 연간 판매 신기록 달성의 핵심 변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