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
Ginkgo Bioworks, 3분기 손실 축소하고 Novo와 연구소 계약 체결

Ginkgo Bioworks는 발표했다 (DNA ) 2026년 11월 5일, 3분기 GAAP 기준 계속영업 순손실이 전년 동기의 7,300만 달러에서 4,100만 달러로 줄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상위 제약회사인 Novo에 자율형 연구소를 처음으로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개선은 매출 증가가 아니라 지출 감소에 따른 것이었다.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분기의 매출은 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900만 달러보다 6% 감소했지만 2026년 2분기의 2,000만 달러보다는 증가했다. 총영업비용은 1억 1,170만 달러에서 7,130만 달러로 줄었다. 연구개발비는 6,940만 달러에서 4,090만 달러로 감소했고, 일반관리비는 3,700만 달러에서 2,860만 달러로 줄었다.
Novo와의 판매 계약으로 장비 고객 확보
이 시스템은 Novo가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새로 마련하는 연구개발 시설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Ginkgo의 Autonomous Labs Equipment 사업에 속하며, 이 사업은 제약회사, 국립 연구소, 대학 및 미국 정부에 RAC와 Catalyst 시스템을 판매한다. 이번 계약으로 이 사업에 제약회사 고객이 추가됐지만, 판매 가격이나 계약 금액, 매출 인식 시점은 공개되지 않아 재무적 기여도는 불분명하다.
별도의 ARPA-H GIVE 하도급 계약 규모는 최대 1,750만 달러이며, 이를 통해 RAC와 Catalyst가 RNA 의약품 제조에 처음 투입될 예정이다. Novo와의 거래와 달리 이 하도급 계약은 잠재적 계약 금액이 공개됐으며, 동일한 시스템을 제조 분야에 적용하는 계기가 된다.
Cloud Lab, 고객 활동 확대
Ginkgo의 두 번째 사업인 Cloud Lab은 동일한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Nebula에서 실험을 수행한다. Nebula에는 재구성 가능한 자동화 카트가 100대 넘게 있다. Cloud Lab은 제약회사 고객을 대상으로 ADME, DRUG-seq 및 항체 데이터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첨단 AI 연구소와 테크바이오 기업에는 AI 학습 데이터를 제공한다. Ginkgo는 3분기에 ADME 고객 22곳과 계약을 맺었으며, 이 중 20곳은 Ginkgo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었다.
Takeda, Argenx, Lundbeck 및 AbbVie는 Ginkgo의 Antibody Developability Consortium을 설립했으며, GSK, Novartis 및 Biogen도 새로운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OpenAI는 AI 데이터 생성을 위해 Cloud Lab을 이용하고 있다.
현금 소진은 여전히 재무상의 제약 요인
2026년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시장성 유가증권은 총 2억 8,500만 달러였다. Ginkgo가 보고한 3분기 현금 소진액은 2,700만 달러로, 비GAAP 기준 지표다. 2026년 첫 9개월간 영업활동에 사용된 순현금은 1억 1,930만 달러로, 2025년 같은 기간의 1억 2,340만 달러와 비교된다.
경영진은 2026년 총 현금 소진액 전망치인 1억 2,500만~1억 5,000만 달러를 재확인했다. 이번 분기에는 상업적 진전과 아직 끝나지 않은 재무 전환 과정이 함께 나타났다. Ginkgo는 장비 고객을 확보하고 Cloud Lab의 고객 기반을 확대했지만, 매출은 여전히 전년 동기보다 낮고 사업 운영에 현금이 계속 투입되고 있다. 향후 실적에서 핵심적으로 살펴볼 점은 고객 추가가 지속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동시에 현금 사용이 재확인된 범위 안에 머물 수 있는지 여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