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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 감소에도 FS KKR, 3분기 실적 반등

FS KKR Capital Corp. (FSK ) 2026년 11월 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투자 손실이 줄어들면서 보통주 1주당 0.26달러의 이익을 기록해 2분기의 주당 0.13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분기의 총투자수익은 2025년 3분기 3억 7,300만 달러에서 2억 9,400만 달러로 감소했다.
GAAP 기준 순투자수익은 주당 0.44달러에서 0.46달러로 증가했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1억 5,900만 달러에서 1억 2,7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전 분기 대비 주당 순투자수익이 늘어난 동시에 전년 동기 대비 순투자수익 금액은 줄었다.
실현 및 미실현 순손실은 주당 0.56달러에서 0.19달러로 줄어들어 실적이 다시 흑자로 돌아서는 데 기여했다. 금액 기준으로 FSK는 실현 및 미실현 순손실 5,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5,500만 달러의 이익을 냈다.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자산 증가액은 7,100만 달러로, 2억 1,4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비용 감소가 투자수익 하락을 일부 상쇄했다. 순비용은 후순위 소득 인센티브 수수료 1,200만 달러를 면제받은 뒤 1억 6,500만 달러였으며, 전년 동기에는 해당 면제 없이 2억 1,000만 달러였다. 이자 비용은 1억 1,600만 달러에서 9,9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상환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변화
FSK는 3분기에 3억 3,500만 달러의 투자를 매입했고, 매각 및 상환액은 총 4억 4,200만 달러였다. 공정가치 기준 투자자산은 2026년 6월 30일 114억 1,800만 달러에서 9월 30일 113억 6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선순위 담보대출 중 1순위 대출은 포트폴리오 공정가치의 58.9%를 차지해 58.7%에서 상승했으며, 선순위 담보부 증권 전체의 비중은 63.2%였다.
최고경영자 겸 회장인 Michael C. Forman은 포트폴리오 운용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투자팀이 포트폴리오 재편에 계속 집중함에 따라, 포트폴리오에서 1순위 담보 자산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용 관련 지표는 엇갈렸다. 미수이자 상태인 투자자산은 공정가치 기준 포트폴리오 비중이 3.8%에서 3.4%로, 상각후원가 기준 비중은 7.1%에서 6.4%로 각각 하락했다. 두 수치 모두 6월 30일 기준이다. 이자 수익이 발생하는 채무 투자자산의 가중평균 연수익률은 9.8%에서 10.0%로 상승했고, 전체 채무 투자자산의 수익률도 8.8%에서 9.0%로 올랐다. 한편 미수이자 상태가 아닌 비수익 투자자산은 공정가치의 6.6%에서 7.8%로 늘어나, 미수이자 비율 개선 효과를 일부 제한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지속
9월 30일 기준 순자산가치는 보통주 1주당 18.28달러로, 6월 30일의 18.30달러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2025년 12월 31일의 20.89달러보다는 낮았다. 자사주 매입 계획이 시작된 2026년 6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FSK는 보통주 6,533,672주를 수수료 포함 평균 11.20달러에 총 7,300만 달러를 들여 매입했다.
회사는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식 1,546,162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매입액은 수수료를 포함해 1,700만 달러였고, 평균 매입 가격은 10.88달러였다. 10월 매입은 제3자 대리인이 공개시장에서 주당 순자산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집행했다. 6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체 기간의 가중평균 매입 가격은 수수료를 포함해 11.14달러였다.
FSK는 3분기에 보통주 1주당 0.44달러를 배당했으며, 이는 분기 GAAP 기준 주당 순투자수익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었다. 이사회는 4분기에도 같은 정기 배당을 결정하고, 2026년 10월 7일 주당 0.20달러의 특별 배당을 선언했으며, 관련 내용은 10월 8일 공식 발표됐다. 특별 배당은 추정 누적 이월 소득의 일부에 해당하며, 규제 대상 투자회사 지위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추가 과세소득을 배분하기 위한 것이다.
9월 30일 기준 부채 대 자본 비율은 127%로, 6월 30일과 같았다. 총부채 63억 달러와 보통주 주주 지분 50억 달러를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 순부채 대 자본 비율은 122%에서 125%로 상승했다. FSK는 이 비율을 현금, 현금성 자산, 외화와 매각·상환·매입한 투자자산에 대한 순미수금 또는 순미지급금을 차감한 부채(전환우선주 포함)를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정의한다.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외화는 총 1억 1,100만 달러였으며, 차입 기준과 기타 제한이 적용되는 금융 약정에 따라 32억 달러를 이용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번 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실적 회복과 전년 동기 대비 수익 감소, 투자자산 규모 축소가 함께 나타났다. 포트폴리오 축소와 자사주 매입 지속, 순레버리지 상승, 공정가치 기준 비수익 투자자산 비중 확대 속에서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이 주당 수익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